'렛미인4', 렛미남 짝사랑 고백…이전과 다른 훈훈한 분위기

렛미남[사진=스토리온 '렛미인4'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렛미남'이 짝사랑녀에게 한발짝 다가갔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에는 '렛미남' 양정현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렛미남'으로 선정된 양정현 씨는 부정교합으로 받는 외모 스트레스와 더불어 소화기능까지 문제가 생기면서 저체중 증상까지 보이는 아픔을 토로했다.

그는 상안검 밑트임 윗트임, 콧대 교정, 양악수술, 피부시술을 받고 꽃미남으로 변신, 샤이니 키와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다.

양정현 씨는 "누구에게 제일 먼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냐"는 말에 수술 전 고백을 거절했던 짝사랑녀를 지목했다.

수술 후 양정현 씨는 커피숍에서 짝사랑 상대를 만났고 짝사랑녀는 양정현 씨의 달라진 모습에 놀랐다. 앙정현 씨는 "아직도 많이 좋아한다"고 변함없는 마음을 털어놨고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