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세 번째 렛미남 탄생 예고…결혼 거부당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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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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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남[사진 제공=스토리온]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렛미남'의 변신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에는 '렛미남' 양정현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렛미남'으로 선정된 양정현 씨는 부정교합으로 받는 외모 스트레스와 더불어 소화기능까지 문제가 생기면서 저체중 증상까지 보이는 아픔을 토로했다. 그는 상안검 밑트임 윗트임, 콧대 교정, 양악수술, 피부시술을 받고 꽃미남으로 변신, 샤이니 키와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다.

양정현 씨와 함께 렛미남으로 선정된 ‘결혼 못하는 예비신랑’ 박성배 씨는 구순구개열과 부정교합 이중고를 겪고 있었다. 사랑하는 여자의 부모님으로부터 결혼승낙을 받지 못했고, 타인의 시선과 악담에 상처받는 모습이 공개되며 ‘렛미인4’ MC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렛미남'으로 선정됐지만, 상태가 심각한 탓에 장기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렛미인 닥터스로부터 이에 해당한 모든 치료 지원을 약속 받으며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됐다.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스토리온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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