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한국마사회 긴급구조종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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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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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과천소방서(서장 안선욱)가 19일 오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해피빌에서 2014년 다수 발생자 발생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건물 내 가스 폭발을 가상으로 설정한 이번 훈련에는 총 264명(소방 87명, 마사회 80명, 유관기관 97명)이 참가했고, 소방차량 및 장비 36대가 투입됐다.

재난현장은 효과적인 대처뿐만 아니라 현장지휘의 필요성이 중요하다. 

또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적절한 자원을 투입, 배치해 재난에 대처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게 필요하다.

한편 안 서장은  “초기 사고 발생부터 대응 및 복구 과정까지 재난에 있어 무엇 하나 소흘히 할 수 없는 중요한 일”이라면서 “지속적 훈련을 통해 안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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