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 고용노동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부산 청년CEO 협회와 함께 행사를 주관하며, 한국 콘텐츠진흥원, 부산청년일자리사업단, 국제청년리더십 단체인 아이섹 부산지부 등 각종 기관과 청년 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주요 행사로는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에서 청년들을 위한 종합 상담실인 ‘찾아가는 청년버스’ 및 ‘금융사랑방 버스’를 동원해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등 8개 정부기관 실무자가 창업 및 취업 관련 정부시책 안내, 20여 개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체가 참여하여 채용 면접 및 상담 실시, 이벤트존에서는 적성검사 및 메이커업 강좌 등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미래 유망 직업 박람회장에서는 관련 협회 및 기관 관계자들이 미래 유망 직업에 대한 소개 및 상담을 실시한다.
아울러 청년일자리 주간 본 행사가 시작되는 6월 26일에는 50여 개 우수 청년창업업체들의 제품이 업종별로 나눠 전시되며, 청년 창업 및 금융지원기관들의 창업지원 정보안내 및 상담부스가 별도로 운영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에서 처음 갖는 이번 행사가 일자리를 찾는 청년 구직자와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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