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정찬희)이 8월4일부터 3박4일간 대만 타이페이 일대를 배경으로 청소년 해외문화탐방 I Love Taiwan을 진행한다.
청소년 해외문화탐방은 청소년들이 대만을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함으로서 서로 다른 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만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외문화탐방단은 현지를 방문해 문화재조사, 양국 청소년 교류, 모둠별 자유일정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게 되며, 이에 앞서 7월30일과 31일 이틀간 사전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 관장은 “이번 해외문화탐방이 청소년들의 정체성과 미래지향적이고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해외문화탐방 I Love Taiwan참가자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거주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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