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통시장과의 업무협약은 청소년들이 벌이고 있는 ‘2014 전통시장 알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시장상인회는 청소년들이 앞으로 시장에서 벌일 전통시장 홍보와 동아리 공연, 캠페인, 설문조사 등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 협조하기로 했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도 전통시장 내 청소년 동아리 공연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평종합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일손 돕기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면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상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느낌으로써 잠재적 고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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