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제7대 당선자 오리엔테이션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의회가 19일 이번 6․4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시의원 7명 등에 대한 제7대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제7대 의회 출범을 앞두고 당선자들이 의정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의회 전반사항을 설명하는 등 의정활동의 틀과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의원들은 제7대 의회의 최초 집회 전에 당선의원간의 상견례 및 의회사무과 직원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사진행 및 의안발의 방법, 의안심사 방법 등 의회운영에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의회 개원 등에 대하여 사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 결과 제7대 의왕시의회는 7월 1일 임시회를 시작으로 의장단을 선출한 뒤 2일 11시에 개원식을 갖고 7일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의원 당선자들은 제7대 의왕시의회가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선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시 발전과 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새로 출범하는 제7대 의왕시의회는 가선거구 서창수, 정길주, 조규홍 나선거구 기길운, 전경숙, 전영남 비례대표 윤미근 이상 총 7명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