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시는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을 통해 오는 23일 브라질 월드컵 한국 대 알제리전과 27일 벨기에전의 광화문 거리응원 장면을 생중계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계는 경기 시작 전 콘서트와 응원전 부터 경기종료시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응원전 중계는 TV에서 볼 수 없는 응원현장에 초점을 맞춰 전달한다.
라이브서울은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이 확정될 경우 나머지 거리응원현장도 지속적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김은용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은 “라이브 서울은 광화문 광장의 열기를 공유하고자 기획된 방송"이라며 "이번 방송을 통해 시민과 함께 승리를 염원하고 응원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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