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가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힐 수 있는 물놀이 시설들을 일제히 가동한다.
이는 노적봉공원 도섭지를 비롯, 성호공원 바닥분수, 와동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호수공원 도섭지 등이다.
각 물놀이 시설은 21일부터 무료로 개방하며 비 오는 날은 휴장한다.
노적봉 공원내 도섭지와 성호공원 바닥분수는 10시부터 18시까지, 와동공원 물놀이장은 11시부터 15시 30분까지, 호수공원 도섭지는 11시부터 13시 30분까지, 14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각각 운영된다.
박영조 시민공원과장은“어린이들의 안전과 위생관리를 위해 각 물놀이 시설별로 관리인원을 배치하고, 물놀이장별 소독과 수질검사 등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