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미쓰비시, 알스톤 인수가 현금 11조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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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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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지멘스와 미쓰비시중공업 합작사는 알스톤 인수가 현금비중을 12억 유로(약 1조 6600억원)에서 82억 유로(11조 3900억원)로 늘렸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20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로써 알스톰 에너지 사업가치를 146억 유로(20조 2800억원)에 달했다. 합작사는 알스톰의 전기 사업부 등 지분 40%도 인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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