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의 서민 체험…10억원으로 벤틀리·롤렉스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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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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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서민체험[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이자 세계 부자순위 15위로 유명한 재별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나얀의 서민 체험이 화제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20일 ‘진짜 서민 체험’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만수르가 10억원으로 산 벤틀리 차량과 롤렉스시계가 담겨있다.

게재된 사진은 만수르가 직접 올린 것으로 사진 아래에는 “오늘은 서민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지나가다 차와 시계를 샀다. 겨우 10억 남짓으로 차와 시계를 살 수 있다니! 서민들의 고달픈 삶 속에 이런 소소한 재미가 있는 거겠지”라는 글이 적혀있다.

만수르의 전 재산은 약 34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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