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는 지난 5월 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 출연해 “내가 독립운동가 후손이다. 다른 건 몰라도 끝까지 지조는 지킨다”고 말한 적이 있다.
배성재의 독립운동가 외조부인 신영호는 일제 강점기인 1919년 당시 3.1운동을 주도해 후에 국가로부터 '애족장'(1990년 1월 법률 제4222호로 개정된 상훈법에 의거)을 받은 독립운동가 겸 국가유공자다.
한편, 배성재는 20일(한국시간) 펼쳐진 브라질 월드컵 C조 조별리그 일본과 그리스전 경기 도중 중계카메라에 전범기를 얼굴에 새긴 관중의 얼굴이 포착되자 “전범기는 축구장에서 퇴출해야 한다”고 일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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