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중기청, Direct 기업방문 정책서포터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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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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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첫 방문, 상담 및 정책 홍보 실시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영신)은 찾아가는 중소기업 애로해소 및 경영상담을 위해 'Direct 기업방문 정책서포터즈'를 구성.운영한다.

Direct 기업방문 정책서포터즈는 각 분야의 전문가인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위원과 중소기업청 지원사업 담당직원이 매월 둘째주, 셋째주 목요일에 중소기업 밀집지역(아파트형 공장, 벤처집적시설, 창업보육센터 등)내 개별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경영노하우와 정보부족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한 중소기업을 무료로 상담 지원한다.

상담분야는 창업/벤처, 금융, 인사/노무, 세무/회계, 경영일반, 기술/특허, 정보화, 생산관리, 마케팅/수출 등 중소기업 경영 전반에 관한 상담이 이뤄지고, 중소기업청에서 실시되는 지원정책을 설명하여 개별기업이 정책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부산울산중기청은 현재도 전화(051-831-1357) 및 대면상담을 운영 중에 있으나,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바쁜 경영활동으로 지방중기청에 방문하여 기업애로 상담 및 정책설명 제공을 받기 힘든 현실이다. 우리청은 Direct 기업방문 정책서포터즈를 구성하여 중소기업이 밀집한 현장을 직접 방문, 중소기업의 애로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Direct 기업방문 정책서포터즈’는 매월 2회 중소기업 밀집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며, 첫 방문으로 6.19일(목) 센텀벤처타운을 방문하여 부산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내 입주기업의 경영애로 해결을 위해 세무, 노무, 경영, 회계 등의 경영전반에 대한 상담과 중소기업청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방문 신청은 아파트형 공장, 벤처집적시설, 창업보육센터 등 중소기업밀집지역 관리기관이나 같은 지역에 위치한 2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신청하면 되고, 특별한 신청 양식 없이 전화신청만으로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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