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민방위의 날 화재 대피훈련 실시

-소화방비 사용 체험 및 생활안전 교육 동영상 시청

[사진=경남농협 제공]

아주경제 경남 김태형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20일 지역본부에서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제394차 민방위 훈련에 맞춰 실시한 이번 훈련은 지역본부 내 근무자와 고객 등이 참여하여 화재발생 모의대피훈련을 실시했다.

대피 이후에는 직원들이 소화장비 사용 체험을 가졌으며, 재난 유형별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생활안전 교육 동영상도 시청했다.

경남농협 김진국 본부장은 "화재나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평상심을 잃고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기 때문에 위기 상황을 가정한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은 직원들로 하여금 화재 대피 방법을 체득토록 함으로서 긴급 재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