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협회, 주유소 동맹휴업 계획 철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20 19: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한국주유소협회는 오는 24일 재추진하기로 했던 주유소 동맹휴업계획을 철회한다고 20일 밝혔다.

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동행휴업 철회를 비롯, 오는 7월 1일 시행예정인 석유제품 거래상황 주간보고제도의 계도기간을 6개월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주간보고제도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영세주유소사업자의 보고업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석유제품 거래상황 전산보고장치(POS) 보급·확대를 위해 주유소협회 소속 회원사의 설치업무는 협회가 주관하게 된다.

양측은 주유소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주유소업계 경쟁력 강화 T/F를 구성해 주유소 경영실태 진단과 경쟁력강화방안, 협회 정책기능 강화 등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