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방송된 종편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 에서는 서강대학교에서 진행된 이원생중계에 성시경의 친조카가 등장했다.
성시경은 “큰 고모 손녀인 제 친조카”라고 설명하며 “얼른 들어가서 공부해라. 이런 데 나오는 거 아니다. 그런데 너 왜 그런 옷을 입고 다니냐”라고 잔소리를 했다.
“남자친구가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성시경 친조카는 “2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지금 도서관에서 공부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허지웅 오빠가 정말 좋아서 꿈에 나온다”고 고백하자 성시경이 화들짝 놀라며 “허지웅은 정말 아니다”라고 극구 반대해 웃음을 선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