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모처럼 JLPGA투어 선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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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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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치레이대회 1R 3언더파…3년8개월만에 우승할지 관심

신지애                                                            [사진=아주경제 DB]



신지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모처럼 선두에 나섰다.

신지애는 20일 일본 지바현 소데가우라CC(파72)에서 열린 JLPGA투어 ‘니치레이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신지애는 이나리 및 일본 선수 2명과 함께 공동 1위로 나섰다.

신지애는 올해부터 미국LPGA투어 대신 JLPGA투어에서 본격 활약중이다. 그는 JLPGA투어 통산 5승(미국LPGA투어와 겹치는 대회 포함)을 기록중이다. 최근 우승은 2010년 미즈노클래식에서 했다.

올시즌에는 JLPGA투어 11개 대회에 나가 9개 대회에서 상금을 받았다. 10위안에는 세 차례 들었다.

JLPGA투어 상금랭킹 1위 안선주는 이 대회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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