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는 21일(한국시간) 오전 4시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E조 세 번째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22분 추가골을 넣었다.
벤제마 골의 시작점은 스위스 수비수 필리페 센데로스의 헛발질이었다. 센데로스는 프랑스 진영에서 넘어온 패스를 걷으려다 헛발질을 했고, 이를 벤제마가 받아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해 팀의 네 번째 골을 작성했다.
현재 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프랑스가 스위스에 4-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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