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마일리는 21일(한국시간) 오전 4시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E조 세 번째 경기에서 후반전 베라미를 대신해 교체 투입돼 골을 만들었다.
스위스는 후반 36분 프리킥 찬스를 잡았다. 키커로 나선 제마일리는 상대 수비벽 아래를 노리고 강하게 차 프랑스 골키퍼 요리스의 허를 찔렀다. 요리스가 뒤늦게 몸을 날려봤지만 공은 이미 손을 지나친 뒤였다.
현재 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스위스가 프랑스에 1-5로 크게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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