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와 강원도 영서도 아침까지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내륙에서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과 남해안에서도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제주도·북한에서 5∼40㎜, 강원 동해안에서 5∼10㎜, 전남 남해안과 경상남북도 해안에서 5㎜ 미만이다.
오는 23일까지 중부지방과 일부 내륙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또 이날과 22일 박무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이날 아침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9∼29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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