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오는 10월 10일~11일까지 유관순체육관 일원에서 ‘제6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를 열기로 하고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평생학습축제는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전시·발표·체험하는 학습의 장으로 마련하여 학습자는 성취감을 얻고, 일반 시민들은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평생학습사회 구현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특히 쌍용도서관의 북페스티발과 연계하여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종합교육문화축제로 치른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내용을 더욱 내실있게 준비하게 될 제6회 평생학습축제는 공식행사, 알림마당, 어울마당, 이벤트관 운영 등으로 나눠 운영되며,
10월 10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학습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체험·전시관 운영△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내용이 공연되는 컨퍼런스룸 운영△평생학습 동아리가 참여하는 미니콘서트 ‘평생학습의 밤’△학습재활용품 및 기타 생활용품을 직거래하는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또 이벤트관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희망메시지 보드, 포토존 운영, 이동식 건강상담, 생활안전체험, 녹색환경체험, 영어마을 체험 등 참여와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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