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내 얼굴, 사투리랑 안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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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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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송윤아가 자신의 외모를 자랑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는 송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영자는 "송윤아를 위해서 나를 좀 더 뚱뚱하게 잡아달라"고 요구했고, 송윤아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뚱뚱하게 나올 것"이라고 디스해 웃음을 선사했다.

송윤아는 "새침해 보이지만 실제 성격이 이렇다. 꾸밈 없고 솔직하고 털털하다"는 이영자의 말에 "사람들이 내가 사투리를 쓰면 안 좋아한다. 얼굴이랑 안 어울린다고 한다"고 깨알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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