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경찰서-민주평통대덕구협의회, ‘북한이탈주민 안정적 정착 지원’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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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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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6월 20일(금) 10:30 대전대덕경찰서 2층 소회의실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서장 이동기)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덕구협의회(회장 강덕구)는 6월 20일(금) 10:30 대전대덕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탈북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탈북민의 불우가정 돕기, 탈북청소년 멘토링, 취업과 장학지원, 의료봉사 지원 등을 상호갑 협력하여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동기 대덕경찰서장은 “탈북민들의 정착성공은 통일대비 역량강화를 위한 실질적 통일 준비의 일환”이라며 “민주평통과 협력 대응체재를 구축하여 탈북민들의 사회정착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대덕구협의회 강덕구 회장은 “앞으로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탈북민이 안정적으로 대한민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열정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대덕경찰서와 민주평통 대덕구협의회는 앞으로 탈북민 불우가정 돕기와 취업지원 등을 추진하고, 향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탈북민 지원에 전력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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