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외환은행은 지난 21일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제6회 국내 중국인 유학생 초청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6회째를 맞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600여명의 중국인 유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학생 여행 기자단의 한국 여행기, 유학생 선배의 '나의 한국유학생활', 국내 기업에 취업 중인 '중국인 선배들의 성공담', 취업전문가 특강 등이 진행됐다.
또한 금융·여행상담과 뷰티코너, 트릭아트 체험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도 마련됐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유학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할인혜택 및 국제학생증 기능이 탑재된 체크카드 신청접수가 병행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거주 유학생들의 금융 및 생활 전반에 걸친 니즈를 파악해 실속 있는 금융서비스 개발·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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