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이세영 “주목공포증 있어…쳐다보면 호흡 가빠져”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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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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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배우 이세영이 사회공포증 중 하나인 주목공포증을 앓고 있음을 고백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이세영은 어린 나이에 배우로 데뷔했으나 주변의 시선이 아직도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그는 “주목공포증이 있다. 내가 말을 할 때 다 나를 쳐다보는 것처럼 굉장히 긴장된다. 얼굴이 빨개지고 호흡이 가빠진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배우 신성록은 “그러다 마비가 올거야”라고 농담을 던지며 긴장된 분위기를 풀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주연 배우인 이세영, 신성록, 정은지, 지현우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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