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와 이란은 22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이란과의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아구에로, 곤살로 이과인이 공격에 적극 나섰지만 이란 선수 전원이 자기 진영에 내려와 수비에 치중하면서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전반 13분 이과인과 전반 19분 디 마리아가 기회를 잡았지만 공은 아쉽게 빗나갔다. 전반 37분 메시도 프리킥을 성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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