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인프라 개선으로 입주기업 경쟁력 향상과 함께 활발한 분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20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착공한 대산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최근 준공됐다.
이 사업은 대산읍 대죽리 국도29호선에서 대산일반산업단지까지 1.1Km를 연결하는 것으로 국비 297억원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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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동과 국도29호선을 연결하는 서산남부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은 183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다음달 토지 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착공할 계획이다.
전성배 서산시 성장전략과장은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과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진입도로가 조기에 개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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