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비무장지대를 중심으로 강원 철원과 경기 연천군 인근의 안보·생태자원, 문화유산 등을 둘러볼 수 있는 관광전용열차 ‘DMZ 트레인’이 8월 개통된다.
10월에는 제천∼민둥산∼아우라지를 잇는 A트레인이 운행된다. 이 트레인에 타면 강원 정선 5일장, 아우라지, 동강의 풍경을 즐기고 레일바이크도 탈 수 있다.
용산과 익산을 오가는 서해골드 G-트레인은 11월 개통된다. 이 관광전용열차는 충남 장항·전북 군산선과 백제 유적지, 무창포, 안면도, 충남 보령 바다축제, 주변 온천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품이다.
코레일은 현재 중부내륙관광열차 O트레인과 백두대간 협곡열차 V트레인을 운행,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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