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두드림U+ 요술통장’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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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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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두드림U+ 요술통장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서울역 본사 사옥에서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가운데)과 장애 가정 청소년 멘티, 임직원 멘토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드림U+ 요술통장’ 열매 전달식을 개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LG유플러스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장애가정 청소년의 꿈 실현을 위한 자립기반 형성 프로그램인 ‘두드림U+ 요술통장’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두드림U+ 요술통장’은 2010년 출범 이래 195명의 장애가정 청소년과 임직원 195명이 6년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LG유플러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청소년 가정에서 매월 2만원을 저축하면 임직원 멘토가 이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이 금액의 3배를 중1부터 고3까지 적립해 고등학교 졸업 시점에 대학 학자금이나 취업자금으로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과 청소년 간 1:1멘토링, 나들이, 문화·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두드림U+ 요술통장을 통해 대학진학(35명), 취업(4명)의 꿈을 이뤘다.

이번 신규 모집 대상자는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30명으로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장애가정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 기관 관계자는 오는 7월 9일까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www.dodreamfund.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7월 중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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