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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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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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0일 공공근로사업 일환으로 5군단과 함께 공동추진하는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준공식을 관인면 초과리에서 개최했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취약계층가정에 지붕수리, 도배, 장판 등을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 30여 가구에 혜택을 줄 예정이다.

이번 준공식은 지난해 8월 포천시와 5군단의 상생협력 MOU 체결 후 관과 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결실이다.

5군단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6·25전쟁 참전유공자 중 생활여건이 열악한 분들의 낡은 집을 새롭게 단장해 여생을 편히 지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과 지속적인 협조 관계를 유지해 취약계층가정이 보금자리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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