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홍종현 유라 가상부부가 커플 번지점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번지점프 관계자는 번지점프에 앞서 몸무게와 신장을 측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유라는 안된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몸무게 비밀을 보장한다는 조건 하에 유라는 체중계에 올라섰다.
50m 번지점프대 위에 선 홍종현과 유라는 커플번지를 하기 위한 설명을 들었다. 관계자는 홍종현이 유라를 안고 유라는 양손으로 홍종현의 목을 감싸야 한다고 설명했다. 가까스로 번지에 성공한 뒤 홍종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자들 몸무게를 모른다"며 "유라가 키가 크니까 60kg 정도 되려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