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클로제 최다골…호나우두 "클럽 가입 환영한다" 축하 글 게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22 11: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클로제 최다골 [사진=SBS 중계 화면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독일-가나 전에서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월드컵 최다골 타이기록을 세워 브라질의 축구 전설 호나우두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클로제는 22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 소재 카스텔랑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기록했다. 클로제는 이날 득점으로 월드컵 개인 통산 15골을 기록한 호나우두와 함께 월드컵 최다 득점자로 등극했다.

이에 호나우두는 트위터를 통해 "클로제, 월드컵 최다골 클럽 가입을 환영한다"며 "지금 클로제가 얼마나 행복해하고 있을지 알 수 있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은 정말 환상적인 대회"라고 축하 말을 게재했다.

호나우두의 클로제 최다골 축하 글 소식에 네티즌은 "클로제 최다골 축하하는 호나우두, 역시 브라질의 축구 전설답다", "클로제 월드컵 최다골, 당사자 얼마나 기분 좋을까", "클로제, 최다골 클럽 가입 축하한다는 호나우두의 글에 뭉클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