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23일 거리응원, 신촌역 무정차·광화문~세종로 자정~오전 7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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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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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응원 광화문 거리 통제 [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 알제리 전 거리 응원전이 열리는 23일 오전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전동차가 무정차 통과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23일 오전 6시부터 30분간 지하철 2호선 신촌역을 통과하는 전동차는 무정차할 예정이다. 이는 거리 응원전을 마치고 신촌 연세로에서 빠져나오는 인파들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 외에 신촌 연세로는 거리 응원전을 고려해 주말 보행전용거리 운영시간을 23일 오전 8시까지 연장한다. 이 시간대에 신촌로터리∼연세대 입구 550m 구간은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된다.

또한 23일 0시부터 오전 7시까지는 광화문네거리→세종로거리 구간 차량이 전면 통제된다. 자세한 교통정보는 홈페이지(topi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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