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만가닥 색을 얽어’라는 주제로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섬유인 명주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소박하지만 의미 있는 축제로 인간에게 좋은 일을 하며 생을 마친 누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잠령제’도 함께 열린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뽕잎과 오디와 누에와 명주와 패션을 아우르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