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조 16강 진출 경우의 수 "아르헨티나 사실상 확정…나머지 한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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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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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조 16강 진출 경우의 수/사진=중계 화면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F조 16강 진출 경우의 수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F조는 남미의 아르헨티나, 아시아의 이란,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 유럽의 보스니아로 구성되어 있다.

22일 2014 브라질 월드컵 F조 아르헨티나 이란 경기에서 아르헨티나가 1-0으로 승리를 거머쥐어 16강행을 거의 확정지었다.

현재 아르헨티나가 보스니아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얻어 조 1위를 달리고 이란과 나이지리아는 무승부로 각각 승점 1점을 획득한 상황이다.

나이지리아는 26일 열리는 나이지리아와 아르헨티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16강 진출 가능성이 커진다.

그러나 같은 날 보스니아와 이란 경기에서 이란이 이긴다면 나이지리아와 골득실을 비교한 뒤 이긴 팀이 16강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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