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P총기난사] 정홍원 총리, “무장탈영병 신속히 검거하라”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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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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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장관과 경찰청장에게 “군·경 공조 하에 추가피해 방지하라” 지시

정홍원 국무총리는 22일 육군 22사단 GOP 총기사건과 관련해 국방장관과 경찰청장에게 무장탈영병을 신속히 검거해 추가 피해를 막으라고 지시했다.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22일 육군 22사단 GOP 총기사건과 관련해 국방장관과 경찰청장에게 무장탈영병을 신속히 검거해 추가 피해를 막으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희생자 및 부상자 가족들에 대한 정부차원의 필요한 조치를 적극 지원토록 하고 부상자들에 대해서도 군·경 공조하에 신속하고도 최대한의 치료 제공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참사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과 함께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하면서,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재발되지 않도록 진상규명을 철저히 할 것을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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