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아시아 국가들과의 금융협력 강화를 위한 이번 연수는 13개국 25명의 국제금융·금융정책 담당 과장급 공무원(재무부 12명, 중앙은행 13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연수는 한국의 금융제도와 금융시장 발전 경험, 역내 금융협력 추진현황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각국의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주요 금융유관기관을 방문해 기관별 주요 업무현황과 조직 및 업무 운용방식 등을 둘러보고, 산업 현장시찰과 역사·문화단지 답사를 통해 한국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10월말 ASEAN 및 중앙아시아 국가의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한 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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