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강풍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구는 서울시옥외광고협회 서대문지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간판 고정상태, 조명 전기배선 상태, 누전위험 등을 점검한다.
시민안전 위해사항에 대해 광고물 관리자 및 건물주에게 자진 정비토록 계도하거나 철거명령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나사풀림 같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한다.
위험 광고물을 발견한 주민이나 안전점검을 원하는 영업주가 구청 건설관리과(330-1656)로 전화해도 이달 중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좋은간판 홈페이지(http://goodsign.seoul.go.kr) '옥외광고물(간판) 자가점검 매뉴얼'을 참고하면 광고주 또는 건물주가 스스로 점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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