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측 "여론조사 의뢰·조작 시도 없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22 16: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서청원 의원 측은 22일 김무성 캠프에서 제기한 여론조사 조작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이범래 서청원 캠프 총괄본부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어떠한 여론조사도 의뢰한 일이 없으며, 어떠한 조작의 시도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 본부장은 "해당 여론조사 결과를 언론보도 목적으로 배포하지 않았으며 언론보도는 해당 언론사의 판단에 근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황당한 의혹 제기에 대해 입장 표명을 자제한 것은 숨기는 것이 있어서도 아니고 잘못이 있어서도 아니다"라며 "축제가 되어야 할 전당대회 대표 경선이 부정적인 이슈로 인해 진흙탕 싸움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 손해를 감수하며 참아온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