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 푸틴, 우크라이나 정부와 무장 세력에게 교섭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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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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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사]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친러시아파 무장 세력과의 전투가 계속되는 동부지역에서 휴전을 발표한데 대해 성명을 발표하고, 우크라이나 정부와 친러시아파 무장 세력 쌍방이 “교섭의 자리에 앉도록” 호소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포로셴토 대통령이 발표한 ‘평화계획’을 지지하면서도 분쟁 당사자의 교섭이 시작되지 못하면 “효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지난 20일 포로셴코 대통령의 휴전 선언 이후에도 동부지역에서는 계속해서 전투가 이어지고 있으며 포로셴토 대통령은 친러시아파 무장 세력과의 직접 교섭을 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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