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알제리 슬리마니에 선제골 허용…홍정호 상대선수 놓쳐[사진출처=MBC 중계 영상 캡처]
한국은 23일(한국시간) 오전 4시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에서 펼쳐진 알제리와의 조별리그 H조 네 번째 경기에서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한국은 전반 26분 슬리마니에게 골을 허용했다. 상대수비 진영에서 한 번에 넘어온 패스를 슬리마니가 홍정호와 김영권의 수비를 따돌리며 골로 성공했다. 홍정호, 김영권 센터백 라인이 마지막까지 슬리마니를 따라 붙었지만 슛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은 아직까지 슈팅 하나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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