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 알제리전을 응원하기 위해 현지 경기장을 찾은 MBC '무한도전' 응원단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중계화면 속 유재석 노홍철 하하 박명수 손예진 리지 정일우 바로는 한국 알제리전을 앞두고 붉은색 응원복을 갖춰입은 채 열정적으로 한국팀의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알제리에 2-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1무1패가 된 한국은 3위 러시아(1무1패·승점 1)에 골득실에서 뒤지며 최하위로 떨어졌다.
한국은 자력으로 16강 진출이 힘들어졌으며 오는 27일 벨기에와의 마지막 3차전에서 무조건 승리를 거둔 뒤 러시아와 알제리의 3차전 결과를 지켜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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