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 통신 단말 제조업체 게이트텔에 ‘m2m에어 모바일’ 통합 서비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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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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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대표 데릭 상)는 GPS, GSM, UMTS, GNSS 통신 단말 제조 업체 게이트텔(GateTel)에 자사의 통합 서비스 ‘m2m에어 모바일(m2mAIR Mobile)’을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m2m에어 모바일 (m2mAIR Mobile)’은 모바일 네트워크 전용 서비스로, 모바일 환경에 구축되는 M2M 애플리케이션 운영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맞춤형 고객 만족을 위해 광범위한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m2m에어 모바일’은 △SIM만 제공되는 순수 커넥티비티 서비스 △SIM과 모듈이 함께 제공되는 번들 커넥티비티 서비스 △부가 가치 서비스만 제공되는 모듈 한정 서비스 등 3가지 옵션을 통해 제공된다.

또한 기존의 표준 서비스와 더불어 클라우드 기반 부가 가치 서비스를 지원, 네트워크에 관계 없이 텔릿의 모듈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M2M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들은 모듈의 활용도를 극대화시켜 새로운 수익 모델을 발굴하고 모바일 네트워크 상에서의 트러블 슈팅 및 제어, 모니터링, 연결 기기 관리 등을 간소화 시킬 수 있다.

게이트텔의 제이콥 넬릭(Jacob Nelik) 대표는 “이번 서비스 계약을 통해 전체 고객 중 95%는 반복 적용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특화형의 파이선(Python) 스크립트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랜 기간 동안 텔릿과의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업체로서,  m2m에어 서비스 포트폴리오의 이점을 충분히 활용, 하드웨어 이상의 부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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