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경영진, 울산지역 내 독거노인 대상 봉사활동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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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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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23일 장주옥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17명이 울산광역시 소재의 노인 요양시설인 ‘소망의 집’을 찾아 휠체어 10대를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서발전이 울산 혁신도시로 본사 이전 후 울산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전개됐다.

경영진은 이날 ‘소망의 집’ 내 휴게 공간 조성을 위해 그늘막을 설치하고, 요양시설에서 지내는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유리창과 바닥 청소 등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1처실 1복지시설(울산 중구 소재) 연계 봉사활동,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본사 강당과 야외음악당을 활용한 문화예술 사회공헌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 경영진은 향후 매월 시설을 방문해 지속적인 환경개선활동과 더불어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행복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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