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생활안전체험은 월피동 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하고, 민방위 교육이 없는 1월과 2월, 7월, 12월에 4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항목으로는 화재탈출, 심폐소생술, 소화기 작동, 지진체험, 생활안전 분야, 방재문답코너(질의응답)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평일에 학교수업으로 생활안전체험을 받을 수 없는 학생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에 월 1회로 운영하던 주말학생생활안전체험을 월2회로 늘려 방학 기간인 1월과 2월, 7월, 12월의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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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림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최근 세월호 사고, 고양시 터미널 화재사건 등 인적 사고 등이 많이 발생했다”며“평상시 안전훈련을 통한 습관만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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