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서울외신기자클럽(회장 유춘식. 로이터통신) 소속 외신기자단이 지난 20일 경기도 최북단 휴전선과 접해있는 연천군을 방문했다.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일본 아사히신문 등 10개 외신 14명이 연천을 찾아 문화·안보관광지 프레스투어를 실시했다.
연천을 찾은 외신은 아사히신문을 비롯해서 로이터통신, 신화사통신, 산케이신문, Rossiyskie Koreitsy, S&T Daily, ARD German TV, China Radio Int’l, Legal Daily, Phoenix TV 등 10개 매체이다.
외신기자단이 대규모로 연천군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번작 독일 ARD German TV 기자는 “외신기자단이 연천을 방문한 것이 처음이다” 면서 “이번 프레스투어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게됐다”고 말했다.
김규선 군수는 “연천은 한반도 중심에 위치해 있어 DMZ평화공원 조성에 최적지이다”면서 “또 앞으로 통일한국의 수도로써 역할을 하게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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