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송종국 딸 지아가 벨기에 러시아 경기에 깜짝 등장했다.
23일(한국시간) 새벽 1시 브라질 리우데 자네이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벨기에 러시아 경기는 1-0 벨기에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선수 에스코트에 나선 송지아는 벨기에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의 손을 잡고 경기장에 등장했다. 특히 중계 카메라가 다가오자 송지아는 새침한 표정으로 쳐다봐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국 벨기에 경기는 27일 새벽 5시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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