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강원도 고성군 동부전선 22사단 GOP 초소에서 무장 탈영병이 생포된 가운데 사고가 난 사단 소속인 배우 송중기는 현재 수색 임무를 수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송중기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아주경제에 "무장 탈영병이 생포된 22사단과 송중기 소속 대대가 거리가 있다. 송중기는 다행히 건강히 군복무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22사단은 비상 근무 상황이기 때문에 송중기와 따로 연락이 되지는 않는 상황. 군훈련과 함께 수색 임무를 수행 중이다.
지난해 8월 입대한 송중기는 내년 5월 제대 예정이다.
한편 현재 군당국은 무장 탈영병을 생포했다. 탈영병은 총으로 자신의 옆구리를 쐈지만 현재 살아 있는 상태로 국군강릉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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