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최원영 심이영 부부가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최원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아주경제에 "심이영이 지난 20일 오후 4시쯤 경기도 일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4.12kg의 딸을 낳았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최원영 심이영 부부와 양가 가족 모두가 기뻐했다.
최원영은 소속사를 통해 "예쁜 딸을 얻어 정말 기쁘고 감개무량하다. 현재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촬영으로 바빠 오랫동안 아내 곁에 함께 있어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추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월28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심이영은 임신 20주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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