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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심이영 득녀[사진=아주경제 DB]](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6/23/20140623163325103844.jpg)
최원영 심이영 득녀[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최원영 심이영 부부가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최원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아주경제에 "심이영이 지난 20일 오후 4시쯤 경기도 일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4.12kg의 딸을 낳았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최원영 심이영 부부와 양가 가족 모두가 기뻐했다.
최원영은 소속사를 통해 "예쁜 딸을 얻어 정말 기쁘고 감개무량하다. 현재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촬영으로 바빠 오랫동안 아내 곁에 함께 있어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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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과 심이영은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추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월28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심이영은 임신 20주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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