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의 공격수이자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에서 뛰는 네이마르가 인기다.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는 23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축구선수로 성공을 거듭하면서 그의 이름을 딴 아기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네이마르라는 이름으로 신고된 아기는 2009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늘어났다. 2009년 24명, 2010년 67명, 2011년 133명, 2012∼2013년에는 149명으로 파악됐다. 올해 들어서는 5월 말까지 신고된 아기가 12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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